에어버스-LIG넥스원, 방위산업 협력 강화 MOU

  • "글로벌 안보 대응 솔루션 공동 모색"

왼쪽부터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태지역 총괄대표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에어버스
(왼쪽부터)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태지역 총괄대표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에어버스]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는 LIG넥스원과 방위 및 산업 협력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버스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국가우주사업 지원을 포함해 폭넓은 산업 협력 기회를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이희환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한국 대표는 "이번 개정된 양해각서는 LIG넥스원과의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급변하는 방위산업 환경 속에서 양사가 역내 및 글로벌 안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 협력 강화, 기술 역량 통합, 지식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사가 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새로운 국제 시장 기회를 개척해 나가려는 전략적 목표와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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