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제6대 회장에 강인수 선출

  • '경청·공감·존중·책임' 새 가치 제시

  • "청년의 목소리 살아 있는 위원회 만들겠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사진청권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사진=청권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이하 '청권위')는 지난 22일 청년권익위원회 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강인수 부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서정영 전 사무국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강인수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고 서로를 존중하며, 청년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청년권익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청권위,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순천을 위해 진심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청권위는 순천지역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정책 제안을 위한 협의체로, 청년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청년 정책 발굴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제6대 회장단은 '경청과 공감, 존중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지역 청년과 행정, 그리고 시민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청권위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청년 권익 보호, 지역 정책 제안, 청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청년 조직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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