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V는 2년마다 개최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인 ‘사물 인식 챌린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2‧3차원 정보 추정 정확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넷마블은 자체 AI 기술력을 통해 객체 분할, 경량 인식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넷마블 측은 “논문 발표를 통해 별도 추가 학습 없이 원하는 객체를 인식하고 분할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연구 성과를 선보여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등 AI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축적한 연구 성과를 실제 게임 개발과 서비스, 자회사 코웨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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