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걷기대회] 최호정 서울시의장 "시의회, 시민들 건강과 행복 위해 힘쓸 것"

최호정 "서울에서 행복하도록 힘쓰겠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무대서...5km 한강 코스 걷기 개최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한강 걷기대회'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5[사진=유대길 기자 [e-mail]]

"서울시의회는 서울 시민들이 건강하게 잘 살고 서울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늘 힘쓰겠다."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아주경제가 주최한 ‘2025 서울 한강 걷기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아주경제가 좋은 행사를 해마다 준비해 주신다. 즐거운 걷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장은 "저희가 걷는 게 건강에 뛰는 것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걷는 게 아주경제신문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냥 크게 위에 돋보이지는 않지만 늘 우리 언론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은은하게 이렇게 활동해 주시는 아주경제 임규진 사장님을 비롯한 준비해 주신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날 열린 '2025 서울한강걷기대회'는 아주경제ㆍABCㆍAJP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행사로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무대에서 출발해 동작대교 남단과 동작충효길3코스를 돌아오는 5킬로미터(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추억을 쌓았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한강버스 탑승권과 배지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