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와 국거리류로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업체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다. 세부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과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당 7950원, 양지는 100g당 4040원이다. 그밖에 불고기와 국거리류는 100g당 2980원 이하로 판매된다. 이는 평년 동기 대비 20~30% 저렴한 수준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다음달 1일 '한우 먹는 날'은 2008년 한우 생산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겠다는 취지로 제정한 날"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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