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마 생리대 '좋은느낌 센서티브스킨'을 출시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대표 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가 더마 생리대 ‘좋은느낌 센서티브스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Y존 피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소비자의 기대를 반영해 개발됐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Y존 피부가 여성 건강과 직결된다고 인식하고 있고, 그 중요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 유한킴벌리가 올해 7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관련 인식 조사1)에 따르면,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피부로 Y존 피부(37%)가 꼽혔다. 얼굴(19%)보다 더 중요하게 평가됐다는 점에서 Y존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Y존 피부에 대한 관리는 아직 일상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생리기간에는 Y존 피부가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어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해, 좋은느낌 센서티브스킨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핵심 기술은 Y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실크 터치 탑시트. 이를 통해 피부 마찰률을 자사 제품 대비 38%2)나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차별화된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영국 피부 건강 비영리 단체인 ‘스킨 헬스 얼라이언스(SHA)’ 마크도 획득했다. 67종 알러젠3) 물질 없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더마 센서티브스킨4) 테스트도 완료했다. 흡수력도 자사 제품 대비 7.6배5)나 빨라졌다. 이를 가능하게 한 원천 기술은 특허출원된6) 에어포켓 흡수구조. 생리혈이 안감에 닿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도록 디자인 함으로써, 끈적임이나 축축함 걱정 없이 끝까지 보송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는 피부와 직접 닿는 미용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으로 다져온 전문성과 한국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Y존 피부 케어 솔루션과 더마 제품군을 강화해 오고 있다. 여성용품 사업은 ‘좋은느낌 더밸런스’ 브랜드로 여성청결제와 여성청결 티슈 등을 선보이며 1,000억 원 규모로 평가되는 국내 Y존 밸런스 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유아용품 사업도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육성할 더마 기저귀 ‘하기스 스킨에센셜’을 출시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1위7) 브랜드의 역량에 걸맞도록 성분부터 착용감까지 디테일한 연구 개발 끝에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Y존 피부 케어가 중요하게 대두되는 추세와 맞물려, 여성들로부터 널리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느낌은 보편적 월경권을 강화하고 월경빈곤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10년째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이어오며 누적 1,2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 왔고,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좋은느낌 라네이처’ 등을 공급하며 시각장애인의 제품 선택권을 높이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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