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한양증권 고객은 NXT 시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게 됐으며,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거래 조건으로 주문이 판단·집행되는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XT는 프리마켓(8시~8시 50분), 메인마켓(9시 00분 30초~15시 20분), 애프터마켓(15시 40분~20시) 등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시장이다.
한양증권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는 이미 참여해 왔고 이번에 메인마켓까지 거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맞춰 거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영업·업무 부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참여는 고객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SOR 기반의 주문 체계를 통해 고객이 항상 최선의 조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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