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북제재 논의"…김정은 움직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제재 완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후 대북 제재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우리에게는 제재가 있다, 이보다 큰 건 없다”며 대화 재개를 유도했지만, 북한이 이미 비핵화를 포기하고 러시아, 중국과 밀착한 상황이라 실제 협상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전문가들은 제재 완화 카드의 효과가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김 위원장이 트럼프 집권기에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을 가능성을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