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전분기 대비 33.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생보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약 5560억원)이 반영된 데 따른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은 12.7% 늘었고, 충당금 적립과 인력 충원, AI 기반 IT 투자 확대로 판관비는 14.6% 증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비과세배당과 과징금 부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인수합병(M&A)을 통한 시너지 확대가 유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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