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뤄양시 의료미용연수단, 자매도시 광주 다시 찾아

  • 2012년 이어 두번째...K-의료 뷰티 현장 방문

 
중국 뤄양시 의료미용연수단이 30일 광주를 방문했다사진광주시
중국 뤄양시 의료미용연수단이 30일 광주를 방문했다.[사진=광주시]


광주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뤄양시의 의료미용 연수단 20명이 30일 광주를 다시 찾았다.
 
이들은 2012년 처음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이들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주를 방문해 광주 의료·뷰티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호남대학교 미용·뷰티 전문 교육과정 이수 및 수료증을 받고 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 현장을 둘러본다.
 
또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광주지역 교육기관·의료기관과 뤄양시 의료·미용 산업 간 실질적 교류·협력의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는 정기 교류와 공동과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조현호 광주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이번 뤄양시 연수단 방문은 인적·문화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며 “의료·미용을 비롯한 광주의 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과 긴밀히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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