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공연 제작부터 상연까지 연계하는 창·제작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2024년)에는 음악(서양·한국음악), 무용(한국·현대무용), 연극 5개 장르에서 선발된 174명의 청년예술인이 전문가 지도 하에 역량을 계발하고 무대에 올랐다.
선발된 청년예술인들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더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멘토링에는 경기도예술단원 및 외부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해, 실기 기량 향상을 위한 교육부터 예술 현장의 노하우 전수 등 종합적인 지도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연 실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쌓아, 전문 예술가로서 한층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선발자들의 공연은 11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음악(서양·한국·실용), 무용(한국무용·발레), 연극 분야별 순차적으로 열리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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