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 참석해 "15세기 나침반의 등장과 함께 세계의 부와 권력지도를 뒤바꾼 대항해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새로운 대항해 시대'라는 주제로 중견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견기업계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 정부는 앞서 우리 산업의 AI 전환(AX)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단체 등과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김 장관도 "중견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중견기업계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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