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A, 3개 채널 물적 분할…매각 추진

 
KT ENA 홈페이지사진KT ENA
KT ENA 홈페이지[사진=KT ENA]

KT 콘텐츠 계열사 KT ENA가 3개 채널을 매각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일 공시를 통해 KT ENA가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채널 오앤티, 건강 채널 헬스메디TV 등 3개다. 

KT ENA는 3개 채널을 분할해 '채널칭(가칭)'이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할 후에도 두 회사 모두 비상장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분할 후 KT ENA는 분할신설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할 계획"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