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옥외광고협회와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 실시

  • 깨끗한 도시미관·시민 보행권 확보 위해 협력

  • 옥외광고협회 50여 명 참여

순천시가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50여 명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갈대식
순천시가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50여 명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갈대식]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50여 명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회 회원 50여 명은 의료원로터리, 순고오거리, 아랫장 사거리 등 순천시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2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불법 광고물이 없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순천 시가지 전역의 도로변 전봇대, 가로수, 신호등에 부착된 노끈과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힘을 합쳐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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