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해당 선수에 대해 "올해 동아마라톤 기록이 2시간13분으로 열정 가득한 유망주 선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 도내 마라톤 대회에서 2차선 도로 중 1차선만 통제했다고 한다"며 "너무 답답하고 먹먹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디 가족들이 큰 슬픔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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