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기업 유에스티, 혁신 기술력으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 2025 K-Tech Inside Show'에서 반도체 핵심부품 자립화 성과 인정받아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R&D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에스티(대표 방민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K-Tech Inside Show(舊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은 분야에 따라 최대 6000만원의 연구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며 관내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에스티는 이번 화성산업진흥원 R&D 지원사업에 참여해 에칭장비용 고강도 EMI 가스켓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반도체 소재·부품 기술력을 강화했다. 

유에스티는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정밀 권선 제어와 자동화 제조 기술, 모듈형 장비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칭장비 성능을 개선하고 전자파 차폐 부품의 국산화를 달성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유에스티의 독보적인 기술 혁신 역량과 반도체 핵심부품 자립화 성과는 화성시 R&D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산업부 장관상은 반도체 핵심부품의 기술 자립을 이룬 결과이자,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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