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신도, 지역 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 김장 담그기 체험, 기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장 나눔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함께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복합문화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10년에서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 추진 및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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