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3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과 관련, “폭설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주차장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설브러시 트랙터 사용법과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운용법을 익히는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포함한 제설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신 시장은 지난 해 제설브러시 트랙터를 6대에서 올해 9대로 3대 추가 확보하고, 자동 염화칼슘 살포기 3대, 송풍기 29대, 제설기 7대 등도 준비한 상태다.
특히, 대형 장비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 이면도로, 중심 상업지역 등 생활 도로 구간의 제설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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