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와 차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상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세계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이는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다양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한 것이다.
올해 현재 세계일류상품에는 반도체용 본딩 장비인 티씨 본더, 통신용 반도체 기판, LNG 운반선 화물창용 극저온 접착제 등 27개 품목·31개사가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는 56개 품목·57개사가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과 연계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0곳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150곳이 참여해 총 11건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출계약·MOU 규모는 총 1630만 달러다. 또 부대행사로 산업 인공지능(AI) 포럼, 중견기업 1:1 일자리 상담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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