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겨울맞이 임직원과 '연탄 나눔 봉사' 진행

  • 국내 에너지 취약가정 대상 난방 지원

사진SK이터닉스
SK이터닉스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20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터닉스]
SK이터닉스(SK eternix)는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 일대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국내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SK이터닉스 구성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르고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SK이터닉스는 이날 총 1200장의 연탄을 난방 취약 6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마을 내 청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달된 연탄은 화훼마을 내 연탄을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들의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이터닉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전력 보급률이 낮은 해외 빈곤국의 아동에게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성남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9월에는 탄소중립 팝업북 교재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구성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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