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25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6곳을 선정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핵심 산재예방 수단이다. 노동부는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674개 사업장(제조·기타 415개소, 건설 259개소)이 참여해 지역 발표대회 등 3단계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심사는 노동자·안전관리자 등 현장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효성, 중소기업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기업에는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 업계 교육에서 우수사례 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본선에서는 대표이사가 위험성평가 기간 동안 △사소한 의견도 100% 개선 △위험 제안 부서의 개선업무 면제 △평가 기간 매일 1시간 생산 중단 지시 등 강도 높은 개선 조치를 시행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업 방법을 그림으로 제작해 외국인 노동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한 사례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도입 가능한 실천적 방안도 주목을 받았다.
기업들의 발표 이후에는 이민재 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과 기업 안전관계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재 노동부 실장은 "위험성평가는 단지 위험을 찾아내는 절차가 아닌 노동자의 생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켜내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정부는 위험성평가가 내실 있게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핵심 산재예방 수단이다. 노동부는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674개 사업장(제조·기타 415개소, 건설 259개소)이 참여해 지역 발표대회 등 3단계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심사는 노동자·안전관리자 등 현장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효성, 중소기업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기업에는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 업계 교육에서 우수사례 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기업들의 발표 이후에는 이민재 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과 기업 안전관계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재 노동부 실장은 "위험성평가는 단지 위험을 찾아내는 절차가 아닌 노동자의 생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켜내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정부는 위험성평가가 내실 있게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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