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촬영대회는 지난 9월 13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작가 100여명이 참여해 호수공원의 풍경과 인물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후 10월 2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가 열려 총 440점의 작품 가운데 금상·은상·동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모델과 함께 호수공원을 촬영한 작품들이 다수 공개되며,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아람누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는 매년 전국의 사진가들이 참여해 고양의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비추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사진예술의 깊이를 느끼고, 고양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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