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장기간 회계부정 시 과징금 더 세게 맞는다…감사방해는 '무관용' 제재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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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회계부정 시 과징금 더 세게 맞는다…감사방해는 '무관용' 제재
-금융위원회는 장기간 회계부정을 저지른 기업에 대해 위반 기간에 비례해 과징금을 가중하는 새로운 부과체계를 도입.
-고의적 회계부정이 1년을 초과하면 매년 30%, 중과실 위반은 2년 초과 시 매년 20%씩 과징금이 증가함.
-회계정보 조작, 서류 위·변조, 감사 방해 등 3대 행위는 '고의 분식회계'로 간주해 최고 수준으로 제재.
-개인 제재도 강화해 회사 보수뿐 아니라 분식회계를 통해 얻은 경제적 이익 전부를 과징금 산정에 포함하고, 최소 1억원 기준을 신설.
-내부통제 강화 유도를 위해 기업이 회계부정을 자체 적발·시정하고 경영진 교체 및 재발 방지조치를 하면 제재를 대폭 감면해줌.

◆주요 리포트
▷시장 리스크 완화 조짐 뚜렷, 매수 대응 국면 [IBK투자증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조짐을 보이면서 외국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증시 반등 여건이 조성되고 있음.
-외국인은 최근 한 달간 약 14조원 규모로 과매도했으나 펀더멘털 변화가 크지 않아 추가 매도 압력이 낮아진 상태.
-코스피 상승 종목 비율이 경험적 밴드 하단에 근접하며 시장의 단기 과매도 구간 진입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공포·탐욕지수와 VIX가 급락 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극단적 변동성 국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 회복 가능성을 높임.
-단기 반등 초반에는 2차전지·반도체 등 낙폭 과대주 중심의 반등이 예상되며, 구글 제미나이 3.0 영향에도 엔비디아 및 관련주의 중장기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자회사로 편입…주식교환 비율 1:2.54
▷네온테크,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86억원
▷해외 주식형: -44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중국: 10월 공업기업이익
▷독일: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EU: 11월 소비자신뢰지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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