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외교부 당국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현지 우리 공관은 홍콩 관계 당국과 소통하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52분께(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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