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5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총 15세대에 4500장의 연탄을 기부하였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청아람봉사단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온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동절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자녀가구 아동 난방비 지원과 취약 계층 대상 한파 대비 안전 물품 배부 등을 통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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