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개최되어온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KSBK는 올해 총 약 6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볼거리와 건전한 라이딩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올 한해 인제 스피디움에서 2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자(KIC) 2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리터급 클래스와 미들급 클래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기량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했다. 가와사키, 혼다, 두카티, 야마하, 트라이엄프 등 유명 브랜드사 소속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며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도 매 경기 1~2천명이 유입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용수 원장은 “국내 모터사이클 선수들의 안전한 라이딩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후원을 지속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모터사이클 스포츠는 유명 연예인 및 유튜버 컨텐츠로도 활용되며 건강한 취미 스포츠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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