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동탄전시장 오픈… 수도권 남부 브랜드 경험 기반 구축

  • "국내 전기차 활성화 기여"

BYD 오토 동탄전시장 사진BYD
BYD 오토 동탄전시장 [사진=BYD]
비야디(BYD)코리아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BYD 오토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총면적 346.6㎡ 규모의 동탄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동탄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광교, 영통, 동탄2신도시, 오산세교, 용인 기흥 등 신흥 주거지 및 산업 중심지와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첨단 산업 종사자가 밀집된 지역 특색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브랜드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다.

BYD코리아는 동탄전시장 오픈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BYD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D 동탄전시장은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의 10번째 BYD 승용 전시장이다.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DT네트웍스의 풀샵 BYD 오토 수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구매 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는 "동탄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신도시이자, 인근 대규모 신도시들과의 연결성이 뛰어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은 최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씨라이언 7 모델 판매 대중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출시될 BYD 모델을 선보이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젊은 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가 많은 동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기차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YD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며 "BYD코리아는 지역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한 전시장 운영 전략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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