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고생한 아내 고맙고 존경스러워…최선 다할 것"

[사진=이민우 SNS]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득녀했다. 

9일 이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며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며 "우리 네 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라고 했다.

한편, 이민우는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아내와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의 아내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어, 이민우는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