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 시범운영

  • 전 연령 체험형 겨울 레포츠 프로그램 가동 점검...18일 정식 개장

  • 시범운영 대상 인공아이스링크 등 겨울 레포츠 체험시설 전반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 레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을 오는 16~17일 양일간 시범운영하고, 18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 운영 안정성, 이용객 이동 동선, 안전요원 배치, 현장 대응체계와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시범운영 대상은 인공아이스링크, 썰매장,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등 겨울 레포츠 체험 시설 전반이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 시민의 이용 패턴과 안전상 유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 인력 배치와 동선을 최종 보완할 계획이다.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시설 간 충돌 위험, 대기 공간 안전 관리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최찬용 사장은 “정식 개장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시범운영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겨울 레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은 18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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