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의료 전문직' 전용 대출 상담 채널 신설

  • 메디스태프 앱 통해 전담센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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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의사와 의대생 등 약 6만3000명이 이용 중인 의료 전문직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스태프앱과 연계해 1:1 맞춤 기업대출 상담 채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스태프 회원 중 개원의와 예비 개원의가 신설된 메디스태프 앱 전용 페이지에서 대출 상담을 신청하면 우리은행의 오픈 API를 통해 기업금융 전담센터로 즉시 전송된다. 이후 전담 RM(기업금융전문가)이 배정돼 맞춤형 상담 및 심사를 진행하고 승인 시 영업점에서 대출이 실행되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 직원들이 참여한 ‘서비스형 뱅킹(BaaS)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제안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한 사례다. 양사는 지난 2025년 11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를 목표로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 왔다.

김형균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과장은 “이번 메디스태프와의 연계 채널 신설은 영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의사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혁신적인 플랫폼 연계 금융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개원의뿐 아니라 법조인, 세무사, 항공기 기장, 약사 등 다양한 전문직 전용 대출을 통해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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