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에도 떨어지지 않는 환율…정부, 긴급 경제 장관 회의 개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4일 외환시장 관련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에는 △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3.75%~4.00%에서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한미 금리격차는 1.50%포인트에서 1.25%포인트로 축소됐다. 

연준의 금리 인하 단행 이후 소폭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70원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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