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강원 인사 3명 영예 안았다…'지역 위상 드높였다' 평가

  • 주민 친화 의정, 투철한 봉사, 적극적 사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평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이동원 기자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인사 3명이 '2025 제11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15일 밝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심오섭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최선남 양양군의원,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심오섭 강원도의원은 '주민 친화적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강릉시 제2선거구에서 당선되어 현재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을 위해 행동하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최선남 양양군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통해 각각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선데이뉴스가 주최 및 주관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나눔봉사,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영혁신, 일자리 창출, 지식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끈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의의를 세웠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본 행사의 주최·주관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경순 선데이뉴스 대표는 강릉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강원도 인사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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