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운동시설에서 심정지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현재 회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시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김 시장이 사고 직후 의왕소방서와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 간 신속한 원외 심정지 환자 의료전달체계가 가동되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이뤄졌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관상동맥 시술 등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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