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가 17일 '2025년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개 고용센터 취업지원 부서와 38개 중장년내일센터 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범 운영한 '중장년고용네트워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고용네트워크는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한국폴리텍대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협의체다. 노동부는 올해 15개 고용센터 주도로 시범 운영했으며, 내년부터 이를 40개소로 확대해 지역·산업 현안을 중장년 고용으로 해결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기업 서비스 분야의 최우수 기관은 서울관악고용센터로 선정됐다. 서울관악고용센터는 관할 내 구로·금천구 산업단지(G-Valley)에 집중해 유관 협회와 업무협약,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중장년 구인 수요를 파악했다. 'SW 테스터' 등 중장년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도 발굴했다.
중장년 재취업 서비스 분야의 최우수 기관으로는 인천북부고용센터가 뽑혔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인천경영자총협회, 노인인력개발센터, 여성새일센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광범위한 협업망을 구축해 중장년의 취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권진호 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정부는 재직자에게는 40대부터 조기 경력 설계를, 퇴직자에게는 훈련과 일경험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 제공해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며 "내년부터는 구인난 일자리에 취업한 중장년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등 '직업훈련'과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통한 '일경험' 기회도 확대하는 등 중장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개 고용센터 취업지원 부서와 38개 중장년내일센터 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범 운영한 '중장년고용네트워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고용네트워크는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한국폴리텍대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협의체다. 노동부는 올해 15개 고용센터 주도로 시범 운영했으며, 내년부터 이를 40개소로 확대해 지역·산업 현안을 중장년 고용으로 해결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기업 서비스 분야의 최우수 기관은 서울관악고용센터로 선정됐다. 서울관악고용센터는 관할 내 구로·금천구 산업단지(G-Valley)에 집중해 유관 협회와 업무협약,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중장년 구인 수요를 파악했다. 'SW 테스터' 등 중장년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리도 발굴했다.
권진호 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정부는 재직자에게는 40대부터 조기 경력 설계를, 퇴직자에게는 훈련과 일경험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 제공해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며 "내년부터는 구인난 일자리에 취업한 중장년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등 '직업훈련'과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통한 '일경험' 기회도 확대하는 등 중장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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