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이 현장 중심의 유·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국가개발계획부 간 정례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부는 전날 제6차 한-인도네시아 유·무상 공적개발원조(ODA) 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 측은 인도네시아 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기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측과 후보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실현하는 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우리의 개발경험·강점이 인도네시아의 개발수요와 접점을 이루는 인재양성, 농업, 보건 등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관점에서 통합적·효과적 ODA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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