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정위 CP 등급 평가서 3년 연속 'AA등급' 획득

‘2025년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2025년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 도입 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 중이다.
 
롯데건설은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이래 CP 체계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올해까지 3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이후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해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경영진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의 내재화, 상생협력 활동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CP 운영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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