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사고가 빈발해 지난 15일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3대 기초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에 나설 것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집중점검주간 지방노동관서장 및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건설현장의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한다.
또 본부, 지방노동관서, 산안공단의 영상 및 라디오 송출, 카드뉴스, SNS,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현장 안내문 배포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노사의 기초 안전수칙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지급 및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작지만 가장 확실한 실천"이라며 "사업주 및 노동자가 안전관리의 객체가 아닌 예방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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