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국제금융센터(IFC) 사무국이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 내에 21일 개설됐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호 끼 민 부위원장은 15일에 개최된 회의에서 재무국과 문화체육관광국, 외무국에 개소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다낭과 호찌민시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며, 호찌민시의 국제금융센터는 이달 중 개설된다.
다낭 국제금융센터는 △그린 파이낸스(환경 친화적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무역금융 △디지털 자산 기술을 3대 축으로 삼는다. 다낭시는 디지털 결제와 블록체인,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도입 등 새로운 금융 모델의 ‘실험실’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낭시는 항만, 물류, 국제관광과 연계한 국제금융 육성과 함께 해외직접투자(FDI) 및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쇼어 금융 발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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