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025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금융소비자혁신 부문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전반을 재구축하며, 소비자보호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역량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거버넌스, 판매·사후관리, 내부통제, 조직문화 차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 조직과 CCO의 역할, 이사회 보고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에 집중했다.
금융상품 판매와 사후관리 절차도 한층 강화했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과 파생결합증권 등에 대해 상품 심사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위험 요인을 검증에 나섰다. 판매 과정에서는 사전 숙려기간, 모의투자, 녹취·영상 설명 등을 도입했고, 판매 이후에는 해피콜과 모니터링을 표준화해 고객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내부 통제 강화에도 집중했다. '신뢰 강화 대책방안'을 수립하고, 미공개 정보 관리와 이상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고도화했다. 임직원 및 가족 계좌까지 포함한 전방위 모니터링과 임원 국내주식 매수 제한 등 자율 규제를 도입하며 윤리·준법경영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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