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임시 사무실을 차린 행정 전문가 김진상은 지난 19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행정 전문가의 꿈을 이루려고 임시 사무실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12월 29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추천을 거쳐 김진상 기획경영본부장을 선임했으며, 김 본부장은 “통합조직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도록 노력하여, 대구가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행정 전문가 김진상이 대구광역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대구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지내며 인사·홍보·혁신 등 행정 전반을 두루 섭렵한 인사로, 여러 문화예술 기관을 통합하여 출범한 문예진흥원의 조직 융화와 화합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이 됐다.
또한 수직으로는 9급 하위직부터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올랐고, 수평으로는 국방부 등 중앙 부처와 광역단체, 기초단체 등과 협업하고 협상하는 업무를 몸에 익혔다. 이러한 자질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을 마치게 됐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최근에 “대구 서구 국회의원 후에 대구시장으로 재직 시에 김 본부장이 대구시장실에서 근무하여 그의 인성을 잘 알고 있으며, 젊고 패기 넘치고, 본인이 보증까지 할 수 있는 김 본부장이 더 큰 일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경상북도 의성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치리더십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 그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임기를 마치며, 성광고교가 있던 칠성동에 임시 사무실을 차렸다.
행정 전문가 김진상 북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과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등의 일을 한 관계로 대구 북구에서 구민에게 큰 베풂을 드리며, 행정 전문가로 큰 일을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현재 북구청장의 업적과 김진상의 사업 추진으로 북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의 재임 경험으로 실력 있는 행정 전문가가 대구 북구를 위해 젊고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북구 구민에게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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