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 꼭 12월 31일까지 사용하세요"

  • 12월 31일 이용 마감

  •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 3만원 미만 사용자는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 제외

2025 문화누리카드 이용마감
[사진=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이 오는 12월 31일로 임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원을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3만원 이상을 사용해야만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국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3만 4000여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일부 잔액이 남아 있는 이용자는 반드시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후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되고 국가로 반환된다. 잔액조회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고객센터(ARS)를 통해 가능하다.

아르코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3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내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게 되면 내년 지원금이 자동재충전되는 혜택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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