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글로벌 완성차 '3D 센서' 공급사 선정

  •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본격 진출…2026년 상반기 공급 개시

사진나무가
[사진=나무가]

나무가가 글로벌 완성차 로봇 플랫폼에 로봇용 3D 센싱 카메라 모듈 협력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나무가가 공급하는 3D 센싱 카메라 모듈은 iToF 방식이다. ToF(Time-of-Flight)는 빛이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3차원 정보를 감지하는 데 활용된다.

로봇이 물건을 집거나 운반하기 위해서는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ToF 기술은 깊이(Depth) 정보를 제공해 물체의 공간적 위치와 방향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로봇의 '눈' 역할을 수행해 향후 관련 제품의 공급 확대도 기대된다.

협력사 등록 이후 첫 수주는 오는 상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나무가는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더욱 고도화해 로봇을 포함한 모빌리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전략이다.

이민형 나무가 이민형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협력사 등록은 나무가의 3D 센싱 카메라 모듈의 기술력과 양산능력이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한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이번 선정은 글로벌 전장 시장 내 입지도 더욱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나무가는 미국 라이다(LiDAR)용 반도체 개발 업체 루모티브(Lumotive)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3D 센싱 솔루션인 ‘스텔라(Stella-2)’를 이번 ‘CES 2026’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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