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9일 스튜디오 드래곤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574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 173억원으로 전망했다. 4분기는 TV 46회, OTT 20회로 총 66회가 편성됐다. 이 연구원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제외한 모든 작품이 선 판매됐으며, 이들 작품은 대부분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는 2월 '우주를 줄게'의 편성을 시작으로 최대 10편에 가까운 편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상파 3사로만 연간 4편이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이응복 감독의 <밤의 향>,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 박지은 작가 후속작 등 흥행 기대작(텐트폴)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광고 업황 회복은 드라마 편성 확대로 이어진다"며 "TV 광고 시장은 지난 4년간 약 50% 가까이 위축됐던 만큼,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목 드라마 슬랏(편성시간대) 재개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연간 2~3편 편성이 추가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