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새해 첫 ‘책동네31’ 북토크를 열고 KAIST 김대식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해 첫 '책동네31' 북토크는 KAIST 김대식 교수님에게 오랜 친분으로 재능기부를 청했더니 흔쾌히 대전에서 먼 길을 마다 않고 와주셨다"고 감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제가 직접 저자를 소개하며 북토크를 시작했는데, 눈과 강풍에도 250분 넘는 도민들께서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북토크를 마치고는 김 교수와 식사하며 못다 한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피지컬 AI, 콘텐츠 AI, 에이전트 AI 등 대화거리가 넘쳤다"며 "특히 주요 산업과 제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앞으로 AI 시대에 할 일, 국제적인 AI 파트너십을 만드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한해 동안 도정 운영과 병행해 책과 독서를 매개로 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독서를 개인적 취미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도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김 지사는 독서 경험과 책에서 얻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책을 통해 사회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고민하며 개인 SNS와 공개 발언을 통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책 속 문장이나 메시지를 도정 방향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도민이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해 이러한 기조는 도서관 정책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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