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이차전지·탄소중립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

  • 심재형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이차전지 인재 229명 양성

  • 청소년 탄소중립 캠페인까지 '지·산·학' 선도

경남정보대학교 심재형 교수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심재형 교수[사진=경남정보대]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이차전지와 탄소중립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부터 다학제적 경진대회 개최, 지역 청소년 대상 환경 캠페인까지 전 방위적인 행보를 보이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2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5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성과포럼'에서 심재형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심 교수는 특화 교과목 개발과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안착을 통해 현재까지 총 229명의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이번 수상을 대학 구성원과 참여 기관의 공동 노력 덕분으로 돌리며, 향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인재 양성을 위한 KIT의 노력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 네트워크로도 이어지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경남정보대와 충북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년 이차전지 컨소시엄 서포터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AI를 활용한 이차전지 홍보 전략’을 주제로 5개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내부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역 사회로의 가치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5일 부울경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IT 넷제로(Net-Zero) 지구:ON 탄소:OFF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장이 됐다.

대회에서는 데레사여고 허윤설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장은 "청소년부터 전문가 양성 과정에 이르기까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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