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검사 출신인데…홍준표, 尹 사형 구형을 선고라고 '오표기'

2024년 6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년 6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타 검사 출신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형 구형을 선고라고 잘못 표기해 눈길을 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형 구형을 선고라고 잘못 표현했다 사진홍준표 SNS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형 구형을 선고라고 잘못 표현했다. [사진=홍준표 SNS]


홍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젯밤은 지난 4년간 나라를 혼란케 하고, 한국 보수 진영을 나락으로 몰았던 정치 검사 2명이 동시에 단죄를 받는 날이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명은 불법계엄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1명은 비루하고 야비한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제명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 연루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당원게이트(당게) 사태'와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특히 홍 전 시장이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불법계엄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쓴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일 뿐, 재판부는 내달 19일 오후 3시 1심 선고를 내린다. 홍 전 시장이 과거 '모래시계' 검사로 통했던 스타 검사 출신 법조인이기에 이번 오표기가 더욱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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