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내부도로 정비사업 마무리…무단횡단·자전거 주차타워 문제는 남아

울산 태화강역 사진울산시
울산 태화강역. [사진=울산시]
울산 태화강역의 내부도로 및 육교, 버스승강장 정비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울산 태화강역은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울산 제1역의 위치를 서울산권에 위치한 울산시 언양읍 소재 울산역에 내어준 뒤 침체일로를 이어오다 부산-울산 경전철 연결, KTX-이음 준고속철 운행, 울산시의 트램개통 계획 등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태화강역에서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향후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의 종착역이 될 태화강역을 울산 도시교통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기존 산업로에서 양방향으로 진입하던 내부 도로를 길이 220m, 폭 30m 규모의 일방통행 체계로 정비하고 버스 승강장과 육교를 신설했다.

그러나 이런 정비사업과 별개로 울산 태화강역 승강장간 무단횡단 문제와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 주차타워 처리문제는 여전히 해결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개선사업과 관련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능형 교통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