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해운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부에서 정·관계 인사, 해운 관련 단체장, 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운역사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해 나경원·조승환·김승수·박성민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임기택 IMO 전 사무총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무성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틀을 닦은 '해운 8대 거목'의 당사자 및 후손들이 직접 참석해 기념관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해운역사기념관은 자원 빈국에서 세계 5대 해운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해운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됐다. 조합은 이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해운산업 사료와 영상을 수집해 토대를 닦았으며, 그해 9월부터는 본격적인 기획을 통해 76년 연혁 영상, CI·BI 변천사, 선종별 선박 모형 및 실물 사료 등을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역대 대통령들의 해운 정책 발자취를 기록해 정책적 흐름을 조명하는 한편, 대한민국 해운을 이끈 '8대 거목'을 선정해 특화 전시를 마련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한국해운역사기념관은 앞으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 해운 가족들에게는 포럼과 세미나가 열리는 소통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합은 이를 통해 해운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제도적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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