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4분기 시설투자는 2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조2000억원이 증가했다"며 "부문별로는 반도체(DS)가 19조원, 디스플레이는 7000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DS 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선단 공정 전환 투자 확대로 4분기와 연간 기준 모두 투자가 증가했다"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미 테일러 공장 투자 증가로 전분기 대비 투자 규모는 증가했지만, 연간으로는 보수적 투자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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