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뉴스픽] 하이트진로·파리바게뜨·제주삼다수·BBQ

하이트진로, ‘테라’ 설명절 겨냥 마케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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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가성비를 높인 ‘테라 321ml’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테라 출시일인 3월 21일을 기념해 용량을 321ml로 맞췄다.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24캔들이 박스로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모임을 겨냥한 ‘테라 냉장고 팩’도 선보인다. 냉장고에 박스째 보관하며 한 캔씩 꺼내 마실 수 있는 디스펜서형 패키지다. 350ml 24캔 구성으로 다음 달 셋째 주부터 판매한다.

대형마트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주력 제품인 453ml 캔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또 명절 음식 보관용 밀폐용기와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미니 소맥타워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정판 제품과 할인 행사 등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美 케이터링 매출 30% '쑥'... "신성장동력 육성"
파리바게뜨 미국 케이터링 서비스 메뉴들 사진상미당홀딩스
파리바게뜨 미국 케이터링 서비스 메뉴들 [사진=상미당홀딩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미국 케이터링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며, 케이터링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 미국에서 기업 행사와 소규모 모임을 겨냥한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는 북미 전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음료, 케이크 등 행사 성격에 맞춘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장에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 도입이 주효했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케이터링 주문 시스템을 선보이며 메뉴 구성과 수량 선택, 픽업 일정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이는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 증가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뉴욕이 전체 케이터링 매출의 3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가 17%로 뒤를 이었다. 매출 상위 3개 매장 역시 모두 뉴욕주에 위치해 대도시 중심 성장 흐름이 뚜렷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내 케이터링 문화에 맞춰 핑거푸드 형태의 메뉴를 강화했다. ‘미니 크루아상 샌드위치’, ‘미니 어쏘티드 페이스트리’ 등이 기업 미팅과 행사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등 케이터링 전용 디저트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터링은 미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메뉴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 3스타 획득... 9년 연속 수상
제주삼다수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 3스타 획득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 3스타 획득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는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해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나 마케팅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심사에서 오직 맛으로만 평가받아 얻은 성과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이후,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차례로 받으며 세계 미각 전문가들로부터 물맛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으로 9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첫인상, 비주얼, 향, 맛, 끝맛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가 부여된다.

제주삼다수의 물맛 경쟁력은 청정한 수원지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이상의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약 31년간 화산송이층을 거치며 자연 여과되고, 칼슘·칼륨·바나듐·실리카 등 천연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물맛이 9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우수한 원수와 이를 지켜내는 철저한 품질 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물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BQ '아이캔리부트', 하나로마트 고양점에 델리 전용 매대 오픈
하나로마트 고양점 OK쿡 델리코너 내에 운영 중인 ‘아이캔리부트 델리 전용 매대’ 사진제너시스BBQ그룹
하나로마트 고양점 OK쿡 델리코너 내에 운영 중인 ‘아이캔리부트 델리 전용 매대’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 계열 식문화 콘텐츠 기획 기업 파티센타는 자사 브랜드 ‘아이캔리부트(ICANREBOOT)’가 하나로마트 고양점에 델리 매대를 오픈하고 신선편의식 상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최근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로마트 고양점 내 'OK쿡 델리코너'에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매대는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보기 중 즉시 구매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델리'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주요 전략은 신선도 유지와 합리적인 가격, 섭취 편의성이다. 바쁜 직장인과 장보기 고객, 가족 단위 소비자를 겨냥해 깔끔한 샐러드부터 영양 균형을 맞춘 샌드위치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캔리부트는 앞으로도 유통 채널과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신선편의식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델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지현 파티센타 대표는 "자체 CK(Central Kitchen) 기반의 제조 역량과 아이캔리부트의 메뉴 기획력을 결합해 유통 환경에 최적화된 델리 상품을 표준화하고 있다"며 "향후 전국의 하나로마트로 확산 가능한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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